이미지 확대보기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겐하임 애널리스트 로버트 더발은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이미 스포츠용품 시장을 장악한 나이키가 앞으로도 시장 장악을 굳히고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올해 최고 종목'으로 나이키를 꼽았다.
더발은 나이키가 온라인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혁신적인 신발 의류 등의 신제품을 쏟아내 시장 영향력을 더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모멘텀 둔화는 장기 도약 발판될 것
다만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그는 단기적으로 나이키가 공급망 차질에 따른 영향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 제조업체들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의 공급망 차질로 대부분 생산차질을 경험하고 있다.
공급망 충격이 적은 업체들은 경쟁사에 비해 주가가 폭등하는 흐름이 일반화됐다.
더발은 또 중국 시장에서 나이키 브랜드의 모멘텀이 둔화하는 것도 단기적으로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중국내 실적 저하로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음이 확안된 바 있다.
그러나 더발은 이같은 단기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이키가 지난해 6월 제시한 올해 실적 목표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낙관했다.
중국 시장 모멘텀 약화 역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됐다.
중국 시장에서 고전한 업체들이 방향을 틀어 새로운 전략으로 도약에 성공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그는 지적했다.
더발은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이 줄어든 나이키는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을 벌어니고, 기타 주요 사회 이슈에 동참하면서 나이키가 지역사회 소비자들과 끈끈이 연결될 수 있는 혁신적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사회와 연계가 깊어지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요원 확보가 가능해진다.
메타버스 신세계 개척
더발은 이와함께 나이키가 메타버스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올해 나이키의 메타버스 연계 전략이 심화하면서 추가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란 기대감이다.
나이키는 이미 메타버스에서 자사 의류와 상표가 도용되지 않도록 상표등록에도 나섰고, 지난해 12월에는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은채 가상 신발업체 RTFKT를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나이키는 또 온라인 게임업체 로블록스와 협업도 진행 중이다.
'나이키랜드'라는 가상 세계를 꾸민다는 계확이다.
그러나 아직 이같은 성장 가능성은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 주가는 지난해 상승폭이 18%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 27%를 크게 밑돌았다.
3일에도 2.00 달러(1.20%) 내린 164.67 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뉴욕증시] 대형은행 약세 속 3대 지수 하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011506560604318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