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대우건설, 베트남 도시·공업지구 통합 산업단지 추진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대우건설, 베트남 도시·공업지구 통합 산업단지 추진

하이두엉성 당위원회와 협력각서 이행 실무회의
하이중자락산단 개발 참여 제안…"지역발전 기여"
하이두엉성 팜쉬안 탕(가운데) 당서기가 대우건설과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하이둥신문이미지 확대보기
하이두엉성 팜쉬안 탕(가운데) 당서기가 대우건설과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하이둥신문
대우건설은 베트남 도시와 공업지구가 통합된 방향으로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최근 베트남 하이두엉성 당위원회와 기업간 협력각서 이행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지난 6일 열린 회의에서 산업단지와 도시지역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하이중 자락산업단지 개발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황주명 대우건설 총괄이사는 지난해 12월 중순 팜쉬안탕 주한 하이두엉성 당서기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하이두엉의 잠재력과 투자기회를 면밀히 연구했다.

안정적인 경제발전이 투자유치의 강점이다. 지역에 조성 중인 6개 산업지구를 연구한 후 산업단지와 도시지역이 융합되는 방향으로 자록산업단지 개발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원활히 촉진하면 이 지역에 국제산업·항공서비스·도시단지를 조성한다.
황주명 이사는 "자금력과 국내 선도적 건설경험으로 하이두엉에 산업단지와 스마트국제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며 '과학콘텐츠·첨단산업·바이오산업·항공산업 분야 유치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이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해 FDI 유치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하이두엉의 발전에 동행하고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대우건설이 하이중 자락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하이둥신문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이 하이중 자락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하이둥신문

팜쉬안 탕 하이두엉성 당서기는 회의 후 녹색성장 발전과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에 맞춰 대우건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다. 기업들이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계속해서 광범위하게 연구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교통인프라·스마트 도시건설과 생태·현대산업단지 조성 등 분야별 투자에도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이 하이두엉이 역동적인 산업지구를 계획해 첨단산업·도시·서비스 등 복합기능을 갖춘 현대경제지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산업단지 및 스마트국제도시 조성에 있어 기업들의 제안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산업인프라 투자자와 협력하고 싶을 때 대우건설의 제안을 고려해 기업모델에 맞게 투자할 방침이다. 하이둬엉 당서기는 투자자와 연결해 투자 계획에 합의하는 회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하이두엉성 지도자들은 대우건설이 한국기업으로부터 FDI를 유치하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제의했다. 이를 통해 협력의 정신으로 하이두엉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워킹그룹을 신설할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