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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영구 퇴출당한 뒤 독자적으로 개발해 추진해온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출시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당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차린 스타트업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TMTG)의 최고상품책임자가 지난 18일 올린 글에서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던 트루스소셜이 21일 애플 앱스토어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음달 21일로 예정된 것으로 당초 알려졌던 트루스소셜의 애플 앱스토어 입점이 21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거의 발언대로 트루스소셜이 21일 실제로 출시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형 소셜미디어에서 쫓겨난 뒤 12개월 만에 소셜미디어 세계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