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빅 테크 회사는 지난해 11월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조용히 인수했지만 인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비코는 자사 블로그 게시물에서 거래를 발표했으며 회사투자자 중 하나인 옥토퍼스 벤처스는 지난 7일 거래를 확인했다.
아마존은 전국 전자상거래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베이(eBay), 엣시(Etsy), 쇼피파이(Shopify), 월마트(Walmart)와 같은 다른 디지털 플랫폼에서 매출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예를 들어 아마존은 월마트 사이트에서 주문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 대해 판매자들에게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간접적으로 판매액을 줄일 수 있다.
한편, 타사 물류 제공업체와 쇼피파이, UPS, 페덱스(FedEx) 등과 같은 회사는 모두 자체 주문 처리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아마존은 요금을 인하하여 MCF 판매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려고 했다.
아마존은 비코를 인수함으로써 판매자를 위한 보다 강력한 도구를 MCF 프로그램에 통합하여 잠재적으로 다른 제공업체로부터 판매자를 유인할 수 있다.
비코는 “아마존과 협력하여 기존 도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인수를 확인했지만 인수 조건에 대한 공개를 거부했다.
비코의 대표자들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비코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됐고 영국 웨일스 스완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주문 배송 및 반품에서 어떤 제품을 추적하는지에 이르기까지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및 월마트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반에서 소매업체가 온라인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미국 비즈니스 중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링크드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약 6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