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전문매체 블록웍스는 4일(현지시간) 럭셔리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가 파리, 밀라노, 런던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약 70억 달러(약 8조 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오프화이트는 이제 의류 비용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 리플(XRP), 테더 및 서클의 USDC를 수용하고 있다.
버질 아블로(Virgil Obloh)가 설립한 주요 아이코닉 브랜드 오프화이트는 시계 제조사 위블로(Hublot)와 이탈리아 스트리트웨어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을 포함해 암호화폐를 채택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목록에 합류했다.
보그 비즈니스(Vogue Business)에 따르면 오프화이트는 디지털 결제를 용이하게 하고 패션 브랜드가 암호화폐 POS(point-of-sales) 차익 거래 시스템을 통해 변동성 가격을 부양할 수 있도록 베를린에 기반을 둔 결제 제공업체 루누(Lunu)를 사용할 예정이다.
루누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독립적인 차익 거래자 풀을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암호화폐-화폐 거래소의 시장 가격을 할당하고 시스템 오라클은 제3자 블록체인의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확인한다.
실제로 오프화이트 소비자 기반의 대다수는 주로 1981년에서 1996년 사이에 태어난 Y세대 또는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공교롭게도 밀레니얼 세대는 암호화폐 산업의 가장 큰 채택자 중 하나다.
2012년 밀라노에 설립된 오프화이트는 지난해 파리에 본사를 둔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의 모회사 LVMH 모에 헤네시 루이 비통(LVMH Moet Hennessy Louis Vuitton)이 6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모회사인 뉴 가드 그룹(New Guards Group)은 2019년 8월 럭셔리 마켓플레이스인 파페치(Farfetch)에 6억7500만달러(약 8208억 원)에 인수됐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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