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상하이가 지난 3월 28일 대규모 확산되 코로나19로 인해 봉쇄 행동이 돌입했고 수 많은 기업들이 공장 생산이 중단됐다.
공장 설비 가동률이 30% 이하의 기업을 포함한 일본 기업 중 약 91%의 기업은 봉쇄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공장 운영이 받은 영향 중 가장 큰 것은 물류망의 중단이다. 닛케이 아시아의 설문조사를 받은 기업 중 56%는 상하이에서 물류 유통을 마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의 봉쇄로 인해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일본 미에현에 있는 스즈카 공장의 4월 생산량이 예정보다 약 50% 감소했다.
중국 정부가는 생산 재개 리스트에 올린 테슬라·상하이자동차그룹 등 666개 기업에 생산 재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일본 기업에 제공한 지원은 제한적으로 알려졌다.
생산을 재개한 공장은 근로자들이 공장 내부에서 생활하고 근무하는 ‘폐환 관리’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서 수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가장 큰 도전이다. 또 폐환 관리 방식으로 공장을 운영하면 근로자 한 명만 확진되면 공장 전체 가동 중단되기 때문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시의 1800여개 중점 기업 중 약 70%는 생산을 재개했고, 생산 리스트에 올린 기업의 생산 재개 비율은 90% 넘은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하이의 확진자 수는 지난 며칠 동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확진자는 최고치인 1만9000여명에서 4일의 4651명으로 축소됐다.
확진자가 감소한 것에 따라 상하이 일부 지역은 봉쇄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한 가정에서 하루에 한 명 씩 외출할 수 있으며 외출 범위를 각 동네와 지역마다 다르다.
또 중국 정부는 상하이에서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 9000개를 설립할 계획이고 이 중 4500개 임시선별진료소는 설립됐고 개방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해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봉쇄를 해제하지 않은 중국 정부는 “버티면 승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속되는 봉쇄에 시민들의 불만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생활 필수품과 식량을 확보하기 어렵고 식당·가게 등을 자체 운영하는 시민들의 수익에 큰 피해를 입혔다.
상하이의 한 주민은 “봉쇄가 지속되면 파산할 것 같아”고 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