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 확대와 빠른 차량 출고 주효
이미지 확대보기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 확대와 중고차 사업 실적 지속 성장 및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일반렌탈 부문의 매출 증가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빠른 차량 인도도 주효했다. 실제 이번 달 기준 신차를 계약하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5의 경우 각각 12개월, 기아 스포티지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최대 18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소비자들은 오래 기다리는 신차 대신 이미 수량이 확보되어 빠른 출고가 가능한 렌터카를 선택한 것이다.
또 전기차 고객을 위한 EV 퍼펙트 플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장기렌터카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또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은 ‘수퍼 앱’ 형태로 구축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과 카셰어링을 결합한 목적 기반 헤일링 서비스, 주차장과 연계하여 EV 긴급 충전, 방문 정비·세차 등의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EV 통합 서비스, 모빌리티 AI 인공지능 시스템과 통신(MVNO)을 결합한 위치 기반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경우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등 다양한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버티포트, 충전소 및 터미널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9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한 행보를 이어가 올해 1분기에도 4100억을 발행했다. 또 지난 4월에는 3000억을 추가 발행해 현재까지 7100억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당사의 업계 1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