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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024년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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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024년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넘어설 것"

테루시 시미즈 소니세미컨덕터 사장은 2024년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루시 시미즈 소니세미컨덕터 사장은 2024년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로이터
스마트폰 카메라는 이미 픽셀 구조와 인공 지능으로 개선되어 초점 속도, 보케(배경흐림) 성능을 향상시키고 야간 촬영 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29일(현지시간) 전문 매체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소니의 주력 휴대폰 Xperia 1 IV는 망원렌즈에서 85㎜-125㎜ 사이의 초점 거리 줌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약 3.5x에서 8x 광학 줌에 해당한다.

테루시 시미즈 소니세미컨덕터 사장 겸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화질이 빠르면 2024년에 미러리스 카메라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미즈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감광 소자의 디자인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계적 구조 설계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가 더 큰 조리개 값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픽셀 구조의 지속적인 개선과 함께 그리고 인공 지능 기술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의 뛰어난 성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것은 저조도 조건에서 사진을 찍을 때 효율성을 두 배로 높인다. 야간 촬영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향후 스마트폰은 전문 렌즈 교환식 카메라처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기능으로 8K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게 된다.

촬영 기능이 강화되어 스마트폰에서도 가벼운 바디로 더 많은 멀티 렌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은 촬영 응용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정통 영화 촬영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스마트폰 카메라 디자인은 여전히 ​​한계가 있으며, 휴대폰의 두께 설계의 한계와 작은 방열 공간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감광 소자의 크기에 제한이 있다. 동시에 장기 촬영 시 방열 성능도 사용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2023년까지 생산 라인 면적을 60% 확대해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감광 소자 제품의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최근에 ISOCELL 감광소자를 대규모로 홍보하기 시작했으며 최고 기본 해상도를 한 번에 2억 화소까지 끌어올렸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이를 채택하게 되면 향후 감광소자 시장에서 소니의 가장 큰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