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도농 공감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 실시

농협은행이 도시와 농촌이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를 오는 7월6일까지 공식 SNS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농 공감 이벤트는 농업인들이 키워 향후 고객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도록 사과나무를 분양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농업·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랑가득 사과나무'를 선물하고 싶은 사연과 희망 지역을 농협은행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하고, 200명에게는 사과즙을 제공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한층 더 커지길 바란다"며 "농산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