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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스라엘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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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스라엘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선정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6개월간 6500만원 지원
삼성본관 모습. 사진=자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본관 모습. 사진=자료
삼성전자가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은 2년째로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기업 기술을 모바일 장치와 소프트웨어에 적용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6개월동안 삼성전자로부터 5만달러(약 65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 모바일 어드밴스드(SMA) 프로그램으로 명명되어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은 삼성전자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스타트업기업은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부서에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카메라부터 전력·오디오·인공지능(AI)·폴더블·첨단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원하고 있다.

SMA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삼성전자는 개발팀에 제출된 제안서를 검토해 6월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스라엘에서 2년째로 삼성전자는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미국·유럽·캐나다·중국·일본·인도에서도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삼성리서치 이스라엘(SRIL)이 주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삼성전자는 이스라엘에서 ‘트랜스칩(TransChip) 이스라엘 주식회사’를 인수한 후 2007년 R&D 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리오르 예쿠티엘리(Lior Yekoutieli) SRIL 오픈이노베이션 디렉터는 "프로그램의 자금과 한국 연구소와의 협력은 기업이 기존 제품과 기술을 삼성 제품에 통합하고 최첨단 결과를 전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POC 결과가 좋으면 양사의 필요에 따라 기술 파트너십 계약, 라이선스 계약, 삼성 투자 펀드를 통한 투자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