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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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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LH·직방 등 15개 공공기관·민간기업과 협업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메인페이지. 사진=한국부동산원이미지 확대보기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메인페이지.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플랫폼을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의 핵심과제로 부동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데이터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앞서 부동산원은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프롭테크포럼·한국교통연구원·공간정보산업진흥원·직방 등 총 15개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업체계를 구성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이 부동산산업의 성장동력이자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