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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코스닥 지난주 내려도 작년말보다 16% 상승…테슬라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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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코스닥 지난주 내려도 작년말보다 16% 상승…테슬라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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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증시는 지난주 미 금리인상과 긴축 재정 우려에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내렸지만 지난해 말보다 16%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여전히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0일 2394.59로 일주일 새 1.54% 내렸고 지난해말보다 7.07% 상승한 수준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788.60으로 일주일간 1.72% 내렸지만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6.09% 오르며 코스피 지수 상승폭을 2배 이상 뛰어 넘었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지난 10일 3만31909.64로 일주일 새 4.44% 내렸고 지난해 말보다 3.73%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1138.89로 일주일간 4.71% 떨어졌지만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6.42% 상승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0일 종가 5만9500원으로 일주일새 1.65% 하락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7.59%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8만3300원으로 일주일간 4.58%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1.07% 뛰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7만5000원으로 일주일 새 0.62%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5.89% 상승했습니다. 네이버의 주가는 19만9800원으로 일주일간 2.77% 떨어졌고 지난해말보다 12.56% 올랐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10일 148.50 달러로 일주일 새 1.68%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 14.29%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73.44 달러로 일주일 새 12.31% 내렸지만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40.80% 큰 폭 올라 있는 수준입니다.

인텔의 주가는 27.22 달러로 일주일간 3.11% 올랐고 지난해말보다 2.99% 상승한 수준입니다. GM의 주가는 36.52 달러로 일주일 새 10.95%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8.56% 상승했습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90.63 달러로 일주일간 3.22%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72% 상승했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타이완 반도체)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87.25 달러로 일주일 새 2.83% 떨어졌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7.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