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의 총 응시자는 2400명으로 전년 동기(2172명)보다 228명 늘었다. 합격률은 32.7%로 집계됐다.
수석합격은 일반 부문에선 이주현 씨가, 학생 부문에선 김창현(숭실대)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금융사별 합격자는 신한투자증권이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은행 18명, 삼성생명 16명, 국민연금공단 12명, 경남은행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합격인원 상위 5위 금융사 중에서는 우리은행이 94명으로 최다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신한투자증권이 52.5%로 최고이고 국민연금공단이 37.5%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FPSB는 전면 개편된 교재의 수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자격시험의 출제 기준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2023년 AFPK·CFP 학습가이드를 최근 발간한 바 있다.
한편 다음 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치러지는 올해 마지막 제44회 CFP 자격시험의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4일까지로 원서 제출은 한국FPSB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