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6월 독일 크레펠트에 위치한 아웃토쿰푸의 현장에는 첫 번째 애니말 로봇이 도입됐다. 아웃토쿰푸는 "2025년까지 업계에서 가장 낮은 사고 빈도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지원하기 위한 철강업계 최초의 안전 관리부문 로봇공학 체제 구축"이라고 밝혔다.
애니멀 로보틱스는 철강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려는 아웃토쿰푸의 야심찬 안전 전략과 비전을 지원한다. 아웃토쿰푸는 2023년 100만 근무 시간당 1.8건 미만의 재해 방지 목표를 갖고 있다.
아웃토쿰푸의 안전보건 담당 부사장인 토르스텐 피니에크는 "안전 관리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을 활용하는 것은 우리 안전 전략의 초석 중 하나"라며 "애니보틱스의 로봇 기술은 유해 물질과 환경에 대한 직원들의 노출을 줄여 안전성을 높이고, 유지보수를 통한 생산 최적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보틱스의 금속 부문 책임자인 루카 니콜리니는 "아웃토쿰푸는 금속 부문에서 로봇 애니멀을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크레펠트에 위치한 아웃토쿰푸의 현장은 까다로운 환경 조건과 유해 물질을 처리하는데 있어 특별한 상황이지만 로봇의 산업적 견고성, 자율성, 엔드투엔드 통합을 입증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아우토쿰푸는 현재 독일 크레펠트에 있는 자사 현장에 이미 한 대의 로봇을 배치했다. 2023년 하반기에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현장으로 시범 운영을 확대하여 총 3대의 애니멀 로봇을 배치할 예정이다.
아우토쿰푸는 검사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직원들이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을 80% 이상 줄일 수 있고, 유지보수 시 위험한 수리 작업을 2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봇은 사람의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작업의 일부를 자동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란 점에서 아웃토쿰푸의 새로운 로봇 도입은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적인 공정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