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말 ‘7번가피자’, 11월 ‘자담치킨’ 자사앱 출시… 고객 접점 확대

‘위메프오 플러스’는 위메프오가 운영중인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 플랫폼으로 프랜차이즈의 배달앱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앱 개발을 넘어 온라인 주문부터 VIP멤버십, 정기구독 등 다채로운 고객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위메프오 플러스’에 누적 126개 프랜차이즈가 합류했고, ‘푸라닭치킨’, ‘스쿨푸드’, ‘서오릉 피자’ 등 64개 프랜차이즈는 위메프오 플러스를 활용해 자사앱 개발을 마쳤다. 덕분에 9월 기준 위메프오플러스를 활용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연초 대비 3배 늘었고, 거래액 또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앞으로 위메프오는 오프라인 매장 주문을 간소화해주는 자동화 솔루션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참여 프랜차이즈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월말 ‘7번가피자’에 이어 11월초에는 ‘자담치킨’도 위메프오 플러스와 함께 자사앱을 론칭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