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0일 하루 사이 1000억 달러(약 133조 원) 가량 줄어들었다. 실적 발표 당일인 21일에도 하락을 면치 못했으나 221억 달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서 7.07% 폭등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엔비디아는 올해 다스닥 100 지수 상승의 ⅓을 책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투자 전술 전문가인 스콧 루브너는 21일 고객들에게 보낸 노트에 “모든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올 들어서만 40% 가까이 올랐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강조했다.
발표 당일에도 뒷걸음질했으나 깜짝 실적이 발표되면서 시간외 거래서 종전의 탄력을 되찾았다. 월가는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을 206억 달러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221억 달러로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내놓았다.
엔비디아의 주식 거래액은 최근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300억 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 평균 220억 달러였던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일본증시] 닛케이평균, 반락...연말 투자시장 냉각에 횡보 거듭](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0418544304864e7e8286d5618022912323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