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대출한도 상향·최대 1.80%포인트 우대금리 제공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금융 잔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다. 또 지난해 12월 출시한 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잔액이 1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생산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출한도 상향 및 최대 1.80%포인트(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농축산업종이 기술금융 대상업종으로 확대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농축산 기업에도 전용상품으로 2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