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 조인식’을 열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2019년 5월까지 향후 4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2018년 러시아 FIFA 월드컵 시즌을 포함, 총 후원 횟수가 18년에 이르게 됐다.
KT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향후 4년간 축구 국가대표팀 의류(트레이닝복) 광고권과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권 등의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또 경기장내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및 엠블럼 사용권 등의 공식 후원사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권리도 활용할 수 있다.
KT 홍보실장 오영호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국민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부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 축구와 대한축구협회를 후 원해주는 KT에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해 9회 연속 월드컵 출전과 축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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