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에 따르면 9월 조강생산량은 844만2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 전년 수준을 밑돈 것은 3월 이후 6개월만이다. 고로 조강량은 653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고 전기로는 191만 톤으로 2.9%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
9월 하루 평균 조강생산량은 28만1400톤을 기록했다. 전월보다는 6000톤 감소한 수치다.
한편 4~9월 누계 생산량은 5253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종혁 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