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오른다.
임시주총에서 이 안이 통과된 이후 되어도 삼성전자 이사회 등기이사는 종전과 같이 모두 9명이다.
이상훈 이사는 등기이사직에서 빠진다.
9명의 이사중 4명은 사내이사 또 5명은 사외이사이다.
삼성전자 등기 사내이사는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 이재용이다.
등기 비사외이사는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 이병기 (서울대 공대 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다.
그 인물 프로필을 차례로 파헤쳐 본다. (편집자 주)
박재완 이사는 올해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일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시절 수석 비서관을 거쳐 노동부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박재완 이사 약력
사외이사, 삼성전자 (2016~현재)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원장 (2015~현재)
한반도선진화 재단 이사장 (2014~현재)
기획재정부 장관 (2011~2013)
고용노동부 장관 (2010~2011)
대통령국정기획수석비서관 (2008~2010)
제17대 국회의원 (2004~2008)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1996~현재)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