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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0.07초 AF속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초당 30프레임 4K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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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0.07초 AF속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초당 30프레임 4K 촬영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마그네슘 바디를 채용한 아웃도어형 미러리스 ‘루믹스(Lumix) DMC-G85(이하 루믹스 G85)’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체와 렌즈의 손떨림 보정 기능인 ‘5축 듀얼 I.S. 2(Dual I.S. 2)’를 탑재, 호환 렌즈(루믹스G VATIO 14-140mm, 루믹스G VARIO 12-60mm)를 사용할 경우 한 손으로 촬영해도 흔들림없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강력한 손떨림 보정과 마그네슘 바디로 무장한 아웃도어형 미리러스 ‘루믹스(Lumix) DMC-G85’ 카메라. 사진=파나소닉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강력한 손떨림 보정과 마그네슘 바디로 무장한 아웃도어형 미리러스 ‘루믹스(Lumix) DMC-G85’ 카메라.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컴팩트한 크기에 가볍고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 전면 프레임으로 제작돼 비바람이 몰아치는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또 모든 이음새 부분과 버튼 및 다이얼은 방수 및 방진 가능을 갖췄다.

루믹스 G85는 공간인식을 통해 피사체간의 거리를 빠르게 산출해 판단하는 DFD(Depth From Defocus)기술을 적용, AF(자동초점) 작동시간을 0.07초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빠르고 부드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외에도 셔터 누르기 직전과 직후를 초당 각 30프레임으로 4K 연속 촬영이 가능한 4K 버스트(Burst) 모드 등 다양한 4K 촬영기능을 제공한다.

총 화소 수는 1684만 화소(유효 화소 약 1600만 화소)다. 색상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공급된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