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전국 주요 아파트·오피스빌딩·지하철역사·캠퍼스·편의점 등 주거에서 업무·교통·학업·쇼핑공간으로 이어지는 입주민 동선에 맞춰 입체적으로 구축한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미아 예방 및 실종 아동 찾기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알린다.
지난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정면 눈높이 설치와 또렷한 음향 등 우수한 시청 환경으로 입주민의 98%가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영상·음향 동시 송출로 영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오래 각인되는 등 미아 예방과 실종 아동 찾기 메시지 전파 효과가 크다.
서창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대표는 "2017년부터 시작한 아이CU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례자가 160여 명이 넘는 등 사회를 이롭게 하는 BGF리테일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입주민이 매일 만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엘리베이터TV를 매개체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들로부터 사랑받는 커뮤니케이션 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아파트 엘리베이터TV 광고 업계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가진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 구축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