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가 주재하는 긴급 간부회의에는 부총재와 부총재보들, 주요 정책부서 간부들이 참석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한다. 한은 관계자는 "탄핵안 표결 결과가 앞으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간부들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경제 상황과 전망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