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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94회 예고 이재용, 노영학이 브레이크 절단범?!…김혜지, 윤아정과 쌓여만 가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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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94회 예고 이재용, 노영학이 브레이크 절단범?!…김혜지, 윤아정과 쌓여만 가는 오해

18일 방송되는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태준(이재용)은 홍수지(유지연) 자동차 사고 원인이 브레이크 절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사진=KBS2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방송되는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태준(이재용)은 홍수지(유지연) 자동차 사고 원인이 브레이크 절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8일 방송되는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94회에서 남태준(이재용 분)은 홍수지(유지연 분) 자동차 사고 원인이 브레이크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앞서 방송된 93회에서 차민우(노영학 분)가 저지른 자동차 브레이크 절단 사고로 홍수지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강인경(윤아정 분)은 가까스로 회복하지만 하지만 남희애(김혜지 분)는 사고 범인이 인경이라고 오해한다.

희애는 "새 언니 때문에 우린 가족을 잃었다구요"라고 인경에게 쏘아붙인다.

남태준도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다.

한편, 배춘자(한가림 분) 양파와 파를 전부 까놓았다가 박말순(윤복인 분)에게 야단을 맞는다. 양파가 전부 절단이 난 것을 본 말순은 "이게 뭐꼬?"라고 묻는다. 춘자는 "파가 너무 지저분해서 과감하게 커트!"라고 웃으면서 대답한다.

자동차 사고 이후 차민우는 변근태(김규철 분)를 통해 홍수지의 메모 습관을 알게 된다. 근태는 "수지 큐가 생각보다 철두철미 하거든요. 기억나는 것을 꼼꼼하게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요"라고 알려준다.

그 말에 긴장한 민우는 자신의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남겼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퀸 미용실을 찾아간다.
퀸 미용실에 몰래 잠입한 차만우는 "홍원장. 수첩을 어디 숨긴 거야"라고 찾기 시작한다.

한편, 남태준은 홍수지가 자동차 사고가 나기 전 기억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정호(이민우 분)는 부친 남태준에게 브레이크 고장을 알려준다.

정호는 "그날 원장님 차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었답니다"라며 믿기 힘든 사실을 남태준에게 밝힌다.

이에 남태준은 "그게 무슨 소리니? 누가 일부러 수지를 죽이려 했다는 말이니?"라고 묻는다.

희애 역시 의문의 전화를 받고 당황한다.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