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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쏘리 강남구' 홍명숙의 위기, 정모아에게...과연 기회일까? (2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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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쏘리 강남구' 홍명숙의 위기, 정모아에게...과연 기회일까? (24회 예고)

'아임 쏘리 강남구' 홍명숙의 위기, 정모아에게...과연 기회일까? (24회 예고) /사진=SBS 일일 아침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 줄거리 캡처 ('아임쏘리 강남구' 등장인물-김민서, 이인, 박선호, 나야)이미지 확대보기
'아임 쏘리 강남구' 홍명숙의 위기, 정모아에게...과연 기회일까? (24회 예고) /사진=SBS 일일 아침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 줄거리 캡처 ('아임쏘리 강남구' 등장인물-김민서, 이인, 박선호, 나야)
20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일일 아침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에서는 인생을 쉽게 살고 싶은 남자 강남구(박선호 분)와 인생을 남들처럼 살고 싶은 여자 정모아(김민서 분)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임 쏘리 강남구’ 24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홍명숙(차화연 분)이 운영하던 갤러리가 비자금 검찰조사를 받게 되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검찰의 등장에 놀란 홍명숙은 비자금 장부 내역이 들어있는 USB 파일을 정모아에게 몰래 전달한다.

이에 증거를 찾지 못하는 검찰의 수사는 더디게 진행되고 홍명숙은 일단 발등에 떨어진 불은 껐다고 생각하는데……

수 십 년 만에 재회한 엄마 홍명숙의 소식을 듣게 된 박도훈(이인 분)은 출장까지 미루며 그녀의 편에 선다.

그 가운데 신태진(이창훈 분)은 홍명숙의 사건이 티모그룹까지 영향을 미칠까 봐 불안해진다.

신태진은 차영화(나야 분)의 아버지이자 정치거물인 차의원을 찾아가 일을 해결해 줄 것을 부탁하지만 차의원은 신태진의 부탁을 거절한다.

한편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아임 쏘리 강남구’는 김민서(정모아 역), 박선호(강남구 역), 이인(박도훈 역), 나야(차영화 역), 김주리(신희주 역), 이응경(정숙자 역), 이승형(공만수 역), 함형기(정모혁 역), 이주실(이꽃님 역), 조연우(공천수 역), 손화령(공신애 역), 황미선(김수복 역), 허영란(강남희 역), 한석(신태학 역), 차화연(홍명숙 역), 이창훈(신태진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임 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이다.

또한 ‘아임 쏘리 강남구’는 “가족을 진정으로 엮어주는 것은 피가 아니다. 서로의 삶에 대한 존경과 환희다’라고 했듯, 얽히고 설킨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각박한 이 시대에 가족애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가치임을 이야기한다”는 기획 의도를 전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