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는 19일 "2NE1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마지막 노래 '안녕(GOODBYE)'이 21일 0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앨범 롤리팝(Lollipop)로 데뷔한 2NE1은 이번 음반을 마지막으로 지난 9년간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
YG는 이날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으나 너무 무성의하다는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흑백으로 된 흐릿한 이미지로 4명의 2NE1멤버들이 앉아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서서 이별을 나누는 장면이 들어 있다.
티저 이미지를 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영정 사진도 아니고 너무 무성의하다"고 강력 항의했다.
-다음은 네티즌 반응
이*원 "Yg는 티저를 발로 만들었냐 이게 영정사진도 아니고 뒤에 falling in love 재탕한 거잖아. 진심 아무리 해체한 걸그룹이여도 그렇지. 이제까지 벌어다준 돈을 생각하면 이런 성의를 보이면서 yg family~ 이러는게 소름돋는다",
TheQuynh Ng**** " 2NE1티저를 보고 처음으로 하나도 안 기쁘다. 죽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YG의 면상을 때리고 싶다( For the first time, Im not happy seeing 2NE1's teaser. This hurts so much n I feel like dying right now. I wish I can slap YG's face n curse him to death.)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