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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육성재, 최고 반전 캐릭터(feat. 김병철, 안지현) 비하인드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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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육성재, 최고 반전 캐릭터(feat. 김병철, 안지현) 비하인드 화보 공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절대 신이 잠시 임했던 반전 캐릭터 유덕화 역의 육성재./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절대 신이 잠시 임했던 반전 캐릭터 유덕화 역의 육성재./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도깨비' 육성재와 김병철, 안지현이 최고의 반전 캐릭터로 꼽혔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제작진은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도깨비 최고의 반전(Top of 반전 오브 도깨비)'라는 제목의 화보를 게재했다.
제작진이 뽑은 최고의 반전은 극이 진행되는 내내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간신 박중헌(김병철 분)이 누구의 환생도 아닌 원귀로 나타나는 장면이 꼽혔다.

도깨비 두 번째 반전은 도서관 귀신인 고정현(안지현 분)이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의 엄마 친구였다는 점이다. 정현은 고교시절 은탁의 유일한 친구였다. 하지만 은탁이 대학에 합격하자 "내가 왜 니 옆에 있었겠냐? 연희 딸내미니까 있었지"라며 악덕 이모(엄혜란 분)의 손에서 그동안 수없이 지켜낸 보험금 통장을 내밀고 사라졌다.

세 번째 반전은 바로 신이 머물다 간 유덕화(육성재 분)가 꼽혔다. 유덕화는 능청스러운 재벌 3세이다가 때로는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여줬다. 그런 유덕화에게 절대신이 임했던 것. 제작진은 신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므로 소름이 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무로 돌아가고 9년 후인 29세가 된 지은탁을 보여 줄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14회는 20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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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최고의 반전 캐릭터로 꼽힌 간신 박중헌 역의 김병철(위에서 두 번째)과 도서관 귀신 고정현역의 안지현(위에서 세 번째), 유덕화 역의 육성재(바로 위)/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도깨비 최고의 반전 캐릭터로 꼽힌 간신 박중헌 역의 김병철(위에서 두 번째)과 도서관 귀신 고정현역의 안지현(위에서 세 번째), 유덕화 역의 육성재(바로 위)/사진=공식 페이스북 캡처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