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5:09
안동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지난 23일 안동시를 방문하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날 안동시는 안동시의 교육시설과 평생학습 시설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해 전개 중인 활발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7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2024.04.24 15:07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2024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로 신규 선정된 강좌 22개를 발표했다. K-MOOC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지난 2015년 운영을 시작했다. 총 4분야를 공모했던 올해 K-MOOC에는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 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가 최종 선정됐다. K-MOOC와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묶음 강좌는 약 9대 1의 경쟁률을 자랑했을 만큼 인기가 치열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디지털 교양에 선정된 ‘놀라운증명’2024.04.24 15:05
경주시가 다양한 골목축제를 활용해 침체된 도심 재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27일 북정로 골목 일대에서 원도심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골목축제-맥주로 즐기는 황오락’을 개최한다. 이번 골목축제는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정로 1~9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 80m 구간에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특히 골목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인근 상점가에서 주문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펼쳐진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예술인 및 DJ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2024.04.24 15:02
올해 2월 출생아 수가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2월 기준 사망자 수는 고령화로 인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체 인구는 52개월 연속 자연감소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58명(3.3%) 감소한 1만93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다. 2월 출생아 수는 2017년 3만499명에서 이듬해 3만명 선이 붕괴했고, 지난해까지 6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시·도별 2월 출생아 수는 서울·인천 등 5개 시·도에서는 증가했고, 부산·대구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2024.04.24 15:00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추선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민활동 지원 조례’로, 성남군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에 대해 시민의 재산권 회복 및 지역발전을 위해 고도제한 완화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로 인해 경제적 파급 효과로 생산·소득 발생, 일자리 창출, 세입 증대 면에서 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2024.04.24 14:12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찾아가는 권역별 G-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설립한 투자조합이다. 올해는 AI·바이오·반도체·로봇·빅데이터·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 분야와 스타트업, 탄소중립 분야에 속한 모든 주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자금 조달을 통한 성장 가속화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G-펀드 운용사가 참석하며, △투자설명(G-펀드별 투자계획2024.04.24 13:46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무상 교통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만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24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해당 사업을 알리기 위해 구성했다. 위촉된 시민들은 오는 26~27일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 지2024.04.24 13:25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서 개편이 이뤄졌다. 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특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 인천지역 10개 군·구에서 방위 명칭은 서구만 남게 된다. 남동구의 경우 동녘2024.04.24 13:22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장 이갑산, 이하 범사련)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연석회의가 주최하는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석방 촉구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됐다.시민사회연석회의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제21부가 판결한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에 대한 징역형 6개월 선고와 법정구속은 형평성에 어긋난 판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시민사회연석회의는 지난 2019년 7월 검찰이 자유연대를 압수수색할 당시, 이희범 대표가 검사에게 항의하면서 작은 접촉이 발생한 것을 두고 이 대표를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한 후 5년이 다된 지금에 어이없는 실형 선고와 동시에 법정구속을 한 것은 명백한 ‘표적2024.04.24 13:14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공급 시설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5월 2일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6시간, 5월 8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5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가동이 중지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가동 중지로 인한 영향을 받는 지역은 중구 영종·계양구·서구·강화 전 지역과 부평구 일부 지역이며, 원수공급 시설의 전기설비 교체 및 정기 검사로 인해 부득이 가동이 중지된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두 차례로 나눠 작업을 계획했고, 작업 시간 동안 인근 배수지 수위를 최대로 운영해 불필요한 단수 및 수계전환 없이 시민들에게 수돗물2024.04.24 13:11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난독증은 듣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읽기와 쓰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증상으로, 경계선 지능에서 지적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인지능력으로 표준화 지능검사 상 IQ 70~85 사이에 해당하는 인지·정서상 사회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이번 협약은 난독증 학생 지원 14개 기관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21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2024.04.24 13:10
인천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4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관리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의 항목은 △기반시설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 장비(테블릿PC) 활용률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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