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17:19
고양시공공노조연대 (고공연대, 의장 일산병원 노조위원장 백영범, 이하 고공연대)와 고양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일 고양시 한국건설연구원 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양갑 김성회, 고양을 한준호,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등과 고공연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공연대와 후보들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고양페이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초당적 노력 △고양시 노총회관(가칭 노동복지회관)건립을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예산 복원 및 확대를 추진 △공무원 보수현실화를 위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 지원 △비정규직을 포함한 노동자 인권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 △2024.04.02 17:16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지난달 31일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와 관련해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고 주민 다수가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했다.이에 대해 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조건부 의결했고, 신축 허가 일자는 이재준 전 시장이 임기중이던 2022년 4월 11일이다. 현 이동환 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022년 7월 1일이기에 당시 허가권자도 아니었다2024.04.02 17:01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한 이번 계획은 지역 현황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이 반영됐다.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확보,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와 사업대상지의 변화된 부분을 추가 반영해 배후도시와 이주자 택지 지역을2024.04.02 16:52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2022년 8월, 한 유튜브 TV에서 김활란 여사를 모욕하고 이화여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김준혁 후보자는 유튜브 TV에서 “전쟁에 임해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이다.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 김활란이 일제강점기에도 친일파였는데, 독립운동가로 위장하던 것”이라고 발언했다이와 관련해 문성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모욕한 김활란 여사는 이화여대를 세운 초대 총장으로 최초의 한국인 교장이며 여성운동가이자 신2024.04.02 16:23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업무를 소홀히 한 의혹과 관련해 이달 정식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휘문고에 대한 특별장학을 실시한 데 이어 정식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먹방’ 촬영 등 방송 활동을 이유로 감독 업무에 소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현 감독이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했으며, 이와 별개로 본인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부모들 탄원서를 토대로 이달 휘문고에 대해 교육청의 관련 팀이 학교에 가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특별장2024.04.02 16:19
부산시는 2일 오전 11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마르코 필리포비치(Marko Filipovic) 리예카시장이 참석해 크로아티아 최대 항만도시 리예카시(市)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지난해 4월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필리포비치 시장 간 우호서신 교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리예카(Rijeka)'는 지난 1992년 한국과 수교를 맺은 크로아티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한국의 중․동부 유럽 해상물류 관문도시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양국 총리 회담으로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으며, 부산시와 리예카 양 도시 항만공사 간 항만물류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2024.04.02 16:19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선진 지역에서의 순방 일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파주시가 2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이애미 의과대학교 내 대학병원과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등 바이오메디컬 주요 시설을 시찰한 데 이어, 지난 4월 1일,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를 방문했다.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는 1999년 개소 이후, 현재 약 240여 개의 제약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2024.04.02 16:01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올해 10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2024.04.02 15:59
A 요양기관은 환자에게 포도당 주사액 등을 투여하지 않았는데 진료기록부에는 투여했다고 거짓 기록 후 16개월간 1982만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했다. B 요양기관은 방문도 진료도 하지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속여 36개월간 5216만원을 거짓청구했다. 부당이득금은 환수됐고 A, B 요양기관은 업무정지 당했으며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됐다.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12곳을 공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 기관 12곳을 10월 1일까지 공개하고 요양기관의 권리구제 절차 진행상황에 따라 명단을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명단 공개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 총 2회 실시하며 이번에는 요양병원 1곳, 의원 7곳,2024.04.02 15:56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 5~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2일 전했다.‘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줘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그리고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고용노동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주요 직2024.04.02 15:55
정부가 의료계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내놓는다면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다시 논의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의료계는 요지부동인 것으로 보인다.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은 2일 중수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의료진의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전 총괄관은 “의료계는 의료개혁의 이행 방안과 이를 투자 우선순위 등 구체적인 의견을 정부에 제시해주기를 바란다”며 “집단행동을 접고 의료계 내 통일안을 만든다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밝힌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의대 2000명 증원분에 아직 변동은2024.04.02 15:54
여주시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潮州市)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충우 시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은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차오저우시를 방문하여 차오저우 리우 셩(刘胜) 시장을 예방해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후 차오저우의 도자기 산업체, 차오저우 도자기 박물관, 광제교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2019년 경기도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11월 차오저우시 상무위원의 여주시 방문으로 재개됐다.이를 통해 시는 경제, 무역, 금융,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관광, 보건, 도자기 등 다양한 산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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