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골목축제는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정로 1~9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 80m 구간에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특히 골목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인근 상점가에서 주문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펼쳐진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골목축제로 발돋움하도록 프로그램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골목축제를 통해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