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17:0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주사 SK 지분 2.3%를 매각해 9440억원을 마련한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이 재산분할 소송과 관련한 최 회장의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법원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한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다. 2일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한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팔기로 했다. 거래 결제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고, 거래 기간은 12월 1일까지다. 최 회장은 거래 목적을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매각은 두 갈래로 나뉜다. 5440억원어치(97만2493주, 주당 55만9387원)는 전략적 투자자에2026.10.02 17:01
서울행정법원이 한화오션 사내 도급업체 웰리브 소속 노동자들로 구성된 웰리브지회를 교섭 대상에 포함한 중앙노동위원회 판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한화오션의 신청을 기각했다. 한화오션은 법원 결정에 따라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전날 한화오션이 중노위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중노위 판정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나 효력을 정지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한화오션이 웰리브 노동자들의 시설·설비 개선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다고 본 중노위 판단도 명백히 위법하다고 단2026.10.02 16:51
한국토요타자동차가 10월 2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LCT 앞 포디움몰 광장에서 열린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에 참가해 전국 소방대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사고 시 안전한 구조 활동에 필요한 차량 정보와 현장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동화 차량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기차 사고 및 긴급 구조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차량별 특성과 안전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세미나에 렉서스 순수전기차 'RZ 450e' 1대와 기술 교육 전문 인력을 지원했2026.10.02 16:2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주사 SK 주식 9440억원어치를 팔아 개인 자금을 마련한다. 매각이 끝나면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17.8%에서 15.5%로 낮아진다.SK는 최대주주인 최 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165만3924주(지분 2.3%)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SK는 매각 사유를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 실제 주식 거래는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된다.계획대로 매각이 마무리되면 최 회장이 가진 SK 보통주는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어든다. 친족 등 특수관계인까지 합친 지분율은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이번 매각으로 최 회장이 확보하는 금액은 9440억원으로, 법원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2026.10.02 15:43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을 굳건히 지탱해 온 국산 중형 SUV 시장의 '난공불락' 요새가 흔들리고 있다. 수입 전기차를 대표하는 테슬라 '모델 Y'가 매서운 기세로 안방 시장을 잠식하며, 기아 '쏘렌토'가 차지하고 있던 월간 내수 판매 1위 자리를 넉 달 연속으로 꿰찼기 때문이다. 올해 연말에는 국산차 생산이 시작된 지 70여 년 역사상 최초로 수입차가 연간 베스트셀링카 왕좌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작성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완성차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및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8월에도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월간 내수 판매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2026.10.02 15:11
현대그룹이 주요 사업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현대그룹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위촉해 정책 제언과 자문 등 도정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다. 현 회장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위촉된 이후 연임과 재위촉을 거치며 충북도와의 협력관계를 다져왔다.현대그룹과 충북의 인연은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공장을 충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본격화됐다. 2022년 가동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2026.10.02 15:11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항공업계 경영자상을 수상했다.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글로벌 항공 컨설팅 전문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2026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포르톰 홀에서 열린 ‘2026 CAPA 아시아 항공 리더 서밋’ 현장에서 진행됐다. CAPA는 매년 뛰어난 전략으로 기업 성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 경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심사위원단은 조 회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실행력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조 회장은2026.10.02 14:19
르노코리아가 1일 부산시 동래구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동래'의 개소식을 진행하고 부산에 기반한 글로벌 기업이란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2027년 '부산 뉴 테크 센터'의 출범 계획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통해 공식 선언했다.부산시 동래구 명륜로51에 위치한 '르노 동래'는 르노코리아가 르노 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부산이 만듭니다. 부산을 달립니다"를 슬로건으로 르노 동래를 새롭게 재단장했다. 르노 동래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란 정체성을 지역 시민들에게 다시금 강조하는 한편, 다양한 브랜드 경험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갈2026.10.02 14:10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트럭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고객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한 '120+10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 최장 120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과 트랙터 구매 고객 대상 엔진오일 교환 10년 쿠폰 제공이다. 장기간에 걸쳐 구매 비용을 분산해 초기 부담을 줄이고, 차량 유지관리 비용을 낮춰 상용차 고객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1896년 4마력의 2기통 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트럭이 발명된 지 130주년이 되는 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지난 130년간 상용차의 효율성과2026.10.02 13:53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6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을 지원하고, 전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안전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세미나는 사고 현장에서 직접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의 구조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생명 구조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소방 구조대원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전기차 구조에 대한 교육을 위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Volvo EX90을 현장에2026.10.02 13:47
현대자동차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앞세워 글로벌 준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뉴욕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런웨이 무대 등을 통해 투싼이 지향하는 '대담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호세 무뇨스 사장은 "역대 최고의 투싼"이라고 자신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합으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신형 투싼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강철의 견고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H-엣지 라이팅과 3D 플로팅 조각 디자인의 램프 등으로 미래지향2026.10.02 12:07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를 바빡 뒤쫒았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 D램 시장에서 38%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2위와 3위는 각각 25%와 24%를 차지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으로, 격차는 1%포인트(P)에 불과했다. 다만, 이 수치는 지난달 초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내놓은 '글로벌 D램 및 HBM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이미 실린 내용으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번 보고서에서 향후 전망을 더 주목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마이크론의 2분기1
"쏘렌토 잡을까?"…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파격 변신 예고. 출시 전부터 주목
2
메모리값 상승에 아이폰 이어 갤럭시S26도…최대 27만원↑
3
KF-21 ‘한국형 미티어’ 개발 윤곽…LIG D&A 체계종합·한화에어로 추진기관
4
한화, 주요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성과·전문성에 방점”
5
이재용, 英서 ASML·ZEISS CEO와 만남…문화로 반도체 네트워크 확대
6
현대차 투싼, 22년간 1060만대…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입지 굳혀
7
한화오션, 하청지회 고공농성에 "엄정 대응"…교섭 의사는 유지
8
KGM, 9월 8863대 판매…수출 3개월 만에 6000대 회복
9
쏘렌토 누른 테슬라 '모델 Y'...국산차 70년 사상 첫 '수입 베스트셀링카'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