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11:46
캐나다의 대표적인 장비 제조사인 브랜트(Brandt)가 두산밥캣(Doosan Bobcat)의 자재 취급 장비를 캐나다 전역에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이 발표는 브랜트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에 항상 접근할 수 있도록 렌탈 차량을 대폭 확장하는 계획의 일부다. 브랜트의 CEO인 숀 샘플(Shaun Semple)은 "가동 시간이 모든 고객에게 핵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브랜트는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장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브랜트가 전국적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고품질 전체 제품, 교체 부품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수행한다고 덧붙2024.03.24 11:44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손잡고 700M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하고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BCGE는 베트남에서 주요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2024.03.24 11:40
서부발전은 아랍에미리트(UAE) 프랑스국영전력회사 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UAE 카즈나(Khazna) 1.5GW 태양광 입찰사업 공동개발협약(JDA)’에 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AE 두바이에서 체결되었으며,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프랑수아 다오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카즈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을 통해 서부발전이 이전에 수주했던 아즈반 1.5GW 태양광사업에 이어 UAE 아부다비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즈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은 서부발전이2024.03.24 11:36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겸 DX(Device eXperience) 사업부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방문하여 인도 소비자들에게 AI와 초연결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현지에 소개하고 인도 시장에서 AI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였다. 삼성 BKC는 뭄바이의 고급 상업지구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에 위치한 지오 월드 플라자에 732㎡ 규모로 조성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로,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프리미엄 체험 공간을 운영해 온 삼성전자가 인도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2024.03.24 06:55
◇제일제당 인도네시아(PT CJI), 아르조사리 마을 CSR 바이오 가스 저장 탱크 매각 의혹으로 논란 아르조사리 마을의 수장이 제일제당 인도네시아(PT CJI)로부터 받은 바이오 가스 저장 탱크를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탱크 매각은 관련 당사자들과의 협의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압둘 수쿠르는 탱크 매각 사실을 알리는 왓츠앱 메시지를 받았으며, 구매자 수다르소에게 확인한 결과 1900만 루피아에 매매 계약이 있었다고 한다. 마을 이장은 이 수익을 수로 정상화 작업에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하나, 정확한 자금 사용 내역은 불분명하다. PT CJI의 탱크 지원은 마을 자산으로 분류되며, 이장 쿠스완디 아미노토는 이에2024.03.23 07:00
◇스테이트 팜, 캘리포니아 주택 보험 72,000개 중단…충격과 파장 스테이트 팜은 2024년 여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30,000채의 주택과 42,000채의 아파트, 총 72,000개의 주택 보험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비용 상승, 산불과 같은 재난 위험 증가, 그리고 구식 규제로 인한 것으로, 캘리포니아 최대 보험사인 이 회사는 재정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필요한 보험금 지급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 움직임은 캘리포니아 보험 시장의 현재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하는 보험 커미셔너의 노력에 따른 것이며, 캘리포니아 보험국은 스테이트 팜의 결정에 대해 조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회사는 이번2024.03.22 13:15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여객 운수권 형식이 좌석수제에서 운항 횟수제로 변경되며, 여객 운수권과 화물 운수권이 대폭 확대된다. 항공회담에 따라 기존 좌석 총수 제한에서 일주일에 운항할 수 있는 총 횟수로 변경되었다. 앞으로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 기타 모든 노선은 주 14회까지 운항 가능해진다. 양국 간 화물 운수권도 주 20회로 신설되었다. 운수권 증대와 동시에 운수권의 설정형식을 좌석수제에서 운항횟수제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항공사들의 효율적인 기재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2024.03.22 13:1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1일(현지시간)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한-베 중소벤처기업 써밋'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써밋은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 국가 간 협력 관계 구축, 그리고 베트남 진출 한국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중점을 둔 가치 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최영삼 주 베트남 대사, 호앙 민 과학기술부 차관, 팜 홍 꿧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기술기업상용화개발청(NATEC) 청장, 도 티엔 틴 기획투자부 산하 국가혁신센터(NIC) 부사장, 홍선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그리고 대·중소벤처기업인 및 현지 투자자2024.03.22 13:10
LG전자는 물류 및 창고 파트너인 DHL과 협력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유통센터를 시드니 어스킨 파크(Erskine Park)의 새 창고로 이전했다고 22일(현지시각) 트레일러 매거진이 보도했다. 이번 이전은 지속 가능한 창고 보관에 대한 LG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10년간 이어져 온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LG전자는 전했다. 새로운 창고는 옥상에 설치된 198kWp 태양광 패널에서 공급되는 100% 재생 가능 전력을 사용하며, 부족한 전력은 재생 에너지원으로 보충된다. 또한 폴리카보네이트 지붕 패널, 에너지 효율적인 환기 및 HVAC 시스템, 물 효율적인 설비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2024.03.22 13:08
삼성전자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 22개 사업장에서 4만4000명의 임직원, 지자체, NGO,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지구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하고 선포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 활동, 사업장 수자원 절감 캠페인 등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물의 날 테마인 '평화를 위한 물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에 맞춰 취약 계층 식수 지원, 사외 수자원 교육 등의 특별한 활동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DX부문 글로2024.03.22 13:06
국가철도공단이 인도 뭄바이의 철도차량기지 공사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철도 사업 노하우가 인도 뭄바이에 전파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가철도공단은 22일, 인도 뭄바이권개발공단에서 발주한 '인도 뭄바이 6호선(스와미 사마스 나가르역~비크롤리역) 차량기지(칸주르마그) 및 부대공사의 일반 컨설팅 용역'을 약 38억원에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철도공단이 다국적 엔지니어링 기업 및 인도 현지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도에서 두 번째로 수주한 용역사업이다. 이 사업은 철도공단과 인도 현지 기업인 'CEG'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을 착수하여 30개월 동2024.03.22 13:04
기아 인도는 22일 4월 1일부터 차량 가격을 최대 3%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운자재 가격과 공급망 관련 투입 요소 상승에 기인한다. 셀토스, 쏘넷(Sonet), 카렌스와 같은 같은 모델이 해당된다. 기아차 인도는 올해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다.마케팅 책임자 하디프 싱 바르는 회사가 고객에게 기술적으로 진보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속적인 원자개 가격 상승, 불리한 환율, 투입 비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을 시행할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