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연구원은 “외환은행의 영업력 강화에 따른 성과가 2Q부터 본격화되는 모습이 지속될 경우 다른 은행에 비해 이익기반이 빠르게 늘어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요인”이라며 “다만 중장기적으로 하나금융과 합병과정에서 주식비율 교환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환은행의 핵심이익은 적극적인 대출 성장(4.6%)으로 전분기대비 1.8% 증가했고 대기업 대출도 18.1% 성장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가계대출이 4.7% 증가가 이같은 성장을 견인했다고 추정했다.
외환은행(004940)은 개장전 전 거래일과 동일한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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