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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공급 줄고 수요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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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공급 줄고 수요는 늘었다

올 상반기 분양 물량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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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더샵시티애비뉴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 기자]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공급 줄고 수요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다보니 비교적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3% 감소한 총 3만4338가구로 서울과 지방 5대 광역시 등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추계 자료에도 중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3인 이하 가구는 꾸준히 늘어 2015년에는 전체 1870만5004가구의 75% 수준인 1403만9361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 상반기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 물량은 줄었지만, 브랜드와 입지 경쟁력을 갖춘 알짜 물량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실수요자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

오는 3월에 브랜드와 입지 갖춘 알짜 물량들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지어지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7㎡ 규모로 구성된다.

▲‘대전 죽동 푸르지오’=대우건설은 오는 3월 대전 대덕특구 1단계 죽동지구 A3-1블록에 ‘대전 죽동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1~지상 최고 26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5㎡ 180가구, 84㎡ 458가구 등 총 638가구다.

▲‘월배 아이파크2차’=현대산업개발은 4월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 2블록에 ‘월배 아이파크 2차’를 분양한다. 총 2074가구 전용면적 59~102㎡ 규모로 구성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3인 가구의 수요의 증가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 특히 올 상반기 공급 물량이 크게 감소해 브랜드와 입지 경쟁력을 갖춘 물량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