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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글로벌인프라펀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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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글로벌인프라펀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모집

다음달 21일까지 신청접수, 총 24억원·건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

[글로벌이코노믹=김병화기자] 국토해양부는 국내기업의 고부가 가치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투자 대상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GIF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IF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사업 리스크가 높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의 초기 사업개발 단계인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1건(’09년 6건, ‘10년 7건, ’11년 3건, ‘12년 5건)을 선정해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회 모집 시에는 GIF의 자본금(equity) 또는 대출(loan) 등 금융조달이 필요한 투자개발형 사업들도 함께 모집해 우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 지원 대상사업 공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집 대상은 해외건설촉진법상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에서 사업주로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도로, 상·하수도, 철도, 수자원, 도시개발, 발전 및 산업 플랜트 등 분야 사업이며, 예비 또는 본 타당성조사로 구분하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사업은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진흥위원회(위원장 국토부 제1차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뛰어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GIF 투자운용사(신한 BNPP, 한투운용), 정책금융기관(수은, 무보 등), 중동국부펀드(Invest AD, Qatar Holdings) 및 MDB(다자간개발은행, WB, ADB 등) 등에 투자추천을 하고 건설수주 외교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한 관계자는 “GIF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활용하게 되면, 초기 사업 발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GIF·정책금융기관·중동국부펀드 및 MDB 등과 금융조달 협의 시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 및 수주가 용이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