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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담뱃세 인상률 7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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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담뱃세 인상률 70% 적용

베네수엘라 담배협회(cigarillo)에 따르면 소매판매 시 담뱃세 인상률을 70%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국세청에 의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담배 20개비 1팩 가격이 80볼리바르(약 1만4000원)에서 136볼리바르(약 2만4000원)로 인상된다. 물가상승률이 60%를 넘어서면서 정부기관에서 공정가격제를 도입해 시장개입을 통한 물가안정에 주력하고 있지만 지나친 가격상승만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이코노믹 배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