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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국내 최다 음원서비스 지니가 예매 대란 빚은 단독 콘서트 티켓 80장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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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국내 최다 음원서비스 지니가 예매 대란 빚은 단독 콘서트 티켓 80장 쏜다

그룹 아이콘 단독 콘서트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 지니에서 고객에게 티켓 80석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아이콘 페이스북 캡처
그룹 아이콘 단독 콘서트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 지니에서 고객에게 티켓 80석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아이콘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티켓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면서 '예매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아이콘(iKON)' 콘서트 티켓 80석을 지니에서 쏜다.

국내 최다 600만곡 음원서비스 지니는 '아이콘'의 단독 콘서트 '아이콘서트 2016 쇼타임 투어 인 서울(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SEOUL)'에 지니 고객 8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가 예매 기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지니와 'YG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마련한 특별 이벤트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24일(일)까지 지니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방문해 아이콘 콘서트에서 꼭 듣고 싶은 노래에 투표하면 자동 응모된다.

KT뮤직 마케팅실 이상헌 실장은 "음원서비스 지니가 고객 80명을 아이콘 콘서트 현장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연다"며 "최고의 신인그룹 아이콘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팬들에게 콘서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 아이콘 단독 콘서트 1, 2차 티켓 예매가 진행됐으나 오픈 10분 만에 1만 여석이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니는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콘 콘서트 티켓을 선물한다. 또한 지니는 콘서트 당일 현장에 마련된 지니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지니 음악감상권'과 '아이콘 MD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해 9월 데뷔했으며 웜업 싱글 '취향저격'을 시작으로 '리듬타' '지못미'까지 공개곡마다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2015년 가요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니 10월 1주차(10월 1일~10월 6일) 실시간 누적차트에서는 데뷔 앨범 'WELCOME BACK'에 수록된 5개 음원을 실시간 누적차트 10위권에 랭크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아이콘 단독 콘서트 '아이콘서트 2016 쇼타임 투어 인 서울'은 오는 30일(토), 31일(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