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박지성과 정대세 등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SBS는 "박지성이 '런닝맨' 측에 상하이에서 열리는 자선 경기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에 함께 하자고 초대장을 보냈고, 초대장을 받은 멤버들이 상하이를 방문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상하이 훙커우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자선 경기 후 축구 선수들과 함께 '이름표 떼기'를 진행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출연하며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