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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테러] 오바마 "무고한 시민 살상한 끔찍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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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테러] 오바마 "무고한 시민 살상한 끔찍한 테러"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5일(현지시간) 사건 현장에 출동한 앰뷸런스의 모습이 보인다. 앞서 14일 밤 10시 30분께(현지시간) 니스에는 대형 트럭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한 뒤 총을 난사해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 당일은 프랑스 혁명 기념 휴일인 '바스티유의 날'로, 이를 기념한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나왔던 사람들이 변을 당했다. / 사진 =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5일(현지시간) 사건 현장에 출동한 앰뷸런스의 모습이 보인다. 앞서 14일 밤 10시 30분께(현지시간) 니스에는 대형 트럭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한 뒤 총을 난사해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 당일은 프랑스 혁명 기념 휴일인 '바스티유의 날'로, 이를 기념한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나왔던 사람들이 변을 당했다. / 사진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14일(현지시간) 밤 일어난 트럭 테러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로 보이는 공격"이라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 직후 즉각 성명을 내고 "무고한 시민을 살상한 끔찍한 테러를 가장 강력한 단어로 비난한다"고 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프랑스 정부의 수사에 전면적 지원을 약속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