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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이재명 테마주 또 '날갯짓', 로지시스 '훨훨'…에이모션·태양씨앤엘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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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이재명 테마주 또 '날갯짓', 로지시스 '훨훨'…에이모션·태양씨앤엘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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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에이모션, 로지시스, 태양씨앤엘 등이 20% 넘게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모션이 2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1.96% 오른 683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로지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23.73% 상승한 5580원에, 태양씨앤엘이 전날보다 29.66% 오른 9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일 에이모션은 주가급락관련 조회요구에 대해 요구에 대해 공시를 통해 “제14회차, 제15회차, 제16회차 전환사채발행과 관련하여 사채인수인이 최근 당사의 현저한 주가하락을 사유로 투자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당사는 동 전환사채권발행결정을 취소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최근의 주가를 반영하여 동일한 규모로 상기 사채인수인을 대상으로 제14회차, 제15회차, 제16회차 전환사채권발행결정을 재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로지시스의 경우 금융자동화기(ATM) 대행관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화폐개혁이 이뤄질 경우 ATM기기교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사유로 화폐개혁주로 형성되고 있다.

최근 이재명 테마와도 엮이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6월 SNS 페이스북에서 화폐 개혁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5만원권 현금은 뇌물수수등 범죄나 불법재산 빼돌리기 은닉용 외에는 다른 용도를 상상하기 어렵다”며 "화폐를 개혁해야 한다”고 화폐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같은 시간 현재 20% 이상 오르는 종목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쌍용양회우가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차익매물로 하락하며 18.56% 오른 1만5650원에 매매되고 있다.

상한가의 경우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씨엔플러스는 2일 오후 2시 현재5880원, 29.94% 오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