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최대 변수는 환율과 금리이다.
미국 연준의 기준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엔화환율의 상승과 미국 금리의 급등이 금주에 어떤 양상을 보일지가 최대의 관심이다.
환율은 지난 주말부터 일단 변화를 보이고 있다.
엔화 환율도 달러당 107엔으로 내려앉았다.
그동안 과도한 환율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도처에서 노정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이 같은 피로감이 계속 이어질 경우에는 환율의 대세 반전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경제신문은 이와 관련, 엔화 강세 시대가 다시 올 수도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미국의 채권금리는 국채 10년물 수익률 기준으로 2.6% 수준을 지나고 있다 .
대통령 선거 이전의 1.8%에 비해 0.6%포인트 올라있다.
트럼프의 국채발행 물량 증가 예상에 따른 금리인상이다.
여기에 대해서도 반발매도세가 일어나고 있다.
이번주에는 그동안의 상승을 우려하는 반말매도세와 더 오를 것이라는 추격 매수세력 간의 한바탕 싸움이 예상된다.
다우지수 2만 돌파 여부도 관건이다.
다음은 세계경제 일정
19일(월)
마킷 PMI
주간 레드북 소매판매
20일(화)
주간 MBA모기지 청구
모기지 30년 만기 대출금리
21일(수)
기존주택판매, EIA 주간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시카고 연준 전국경제활동지수(CFNAI)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분기 기업이익
내구재주문,
3분기 국내총생산(GDP) 최종치
3분기 물가 PCE 최종치
22일(목)
근원 PCE물가지수
개인소득 및 지출,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23일(금) :
주간 실업수당 신고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신규주택판매
베이커휴즈 원유시추공수
24일(토)
크리스마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