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 따르면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현재 117.03 엔(JPY)을 달리고 있다.
전일대비 0.06엔, 비율로는 0.05% 하락한 것이다.
미국 금리인상 이후 오르기만 했던 엔화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엔화약세 효과도 사실상 끝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엔화가 정치적 위기 속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장 큰 이유은 일본의 대외 채권이 많기 때문이다.
일본은 전세계 국가 가운데 대외 채권이 가장 많다.
그만큼 국가부도의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