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에이미는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 위기는 넘겼다.
앞서 에이미는 마약 혐의로 빚어진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도 자살 시도에 대해 언급했었다. 에이미는 “사람을 해친 것도 아닌데 가족들과 떨어져야 한다니 너무 고통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미는 “당시 심신이 망가져 살고 싶지 않았고 영원히 깨어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