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도 올랐다. 비트코인 캐시는 141만7500원의 시세를 보이며 하루 전보다 12만 원 가량 상승했다. 22일 종일 130만 원대에서 변동이 없다가 오후 8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145만 원대로 올랐다. 그 뒤 140만 원대를 유지 중이다.
올초 100만 원대에서 시작한 비트코인은 11개월여 만에 900만 원대로 상승했다. 올 1월 1000만 원어치 비트코인을 갖고 있었다면, 현재 8000만 원 가량의 수익을 달성한 셈이다. 비트코인이 상승해 온 추세만 놓고 보면, 올해 안에 1000만 원대 돌파도 현실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
나머지 가상화폐들도 모처럼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대시는 약 8만 원이 상승하며 60만 원대를 돌파했고, 이더리움과 제트캐시도 2만 원 이상 상승했다.
이날 같은 시각 대시는 63만300원, 제트캐시는 35만 원, 이더리움은 41만9800원, 리플은 259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