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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0회차 분석,10번대 당첨번호 확률 35%… 대박 당첨금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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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0회차 분석,10번대 당첨번호 확률 35%… 대박 당첨금 3차례

지난 10회차 로또에서 주목할 번호는 10번대와 6, 12, 19, 21번이다./사진=나눔로또
지난 10회차 로또에서 주목할 번호는 10번대와 6, 12, 19, 21번이다./사진=나눔로또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로또 782회차 당첨일인 25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778회 1게임당 63억 원가량의 대박이 터진 뒤 779회부터 781회까지 1게임당 당첨금은 15억, 17억 19억으로 늘어왔다.

지난 10회차 동안 당첨금 대박은 2번 나왔다. 775회 5명이 약 35억, 776회 7명이 약 26억, 778회 3명이 약 63억을 가져갔다. 771회에도 4명이 약 44억에 당첨된 걸 고려하면 다음 782회차 당첨금은 대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772회부터 781회까지 지난 10회 동안 로또당첨번호 중 주목할 숫자는 6, 12, 19, 21번이다. 각각 4차례, 5차례, 4차례, 6차례 나왔다. 4번호 모두 3연속 출현의 경험이 있다. 가장 최근의 3연속 번호는 19번이다.

가장 확률이 높은 번호는 10번대다. 10번대는 지난 10회 동안 21차례나 당첨번호로 등장했다. 35%의 당첨 확률이다. 30번대가 13차례, 20번대가 12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한자리 숫자는 8차례, 40번대는 6차례 출현했다.

지난 10회 동안 1등 당첨번호로 2, 3, 4, 7, 13, 14, 20, 22, 25, 26, 30, 43, 44번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총 13개 번호로 이를 역이용할 수도 있다.

지난 781회 당첨점은 광주 서구 3곳, 전남 2곳으로 9명 중 5명이 전라도에서 등장했다. 780회도 11회 중 4곳이 전라도에서 배출됐다. 778~779회는 경상‧충청에서, 780~781회는 수도권‧전라에서 1등이 많이 나왔다.

한편, 262회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1등을 배출한 곳은 부산 동구 범일동의 판매점으로 33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판매점이 29번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