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7일 11시 33분 현재 비트코인은 5만8000원(+0.49%) 올랐다.
모네로 4500원(+1.34%), 이더리움 클래식 440원(+1.14%), 비트코인 골드 5000원 (+3.38%) 등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 6000원(-0.55%), 리플 3원(-0.23%), 이오스 90원(0.80%), 대시 1만1000원(1.34%) 퀀텀 350원(-0.95%), 제트캐시 5500원(-0/99%) 등 하락세다.
전일 미국증시는 '러시아 스캔들'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9.01포인트(0.08%) 상승한 2만5219.38에 거래가 종료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2포인트(0.04%) 높은 2732.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96포인트(0.23%) 하락한 7239.47로 거래가 종료됐다.
실제로도 세계 각국은 가상화페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강조하며 규제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다음달 남미에서 개최예정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서 독일과 프랑스는 가상통화 규제안을 공동제안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