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지난해 5월 신달자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달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임직원들과 전성기캠퍼스 교육생들에게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달자 시인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라는 주제로 삶을 바라보는 인식과 지혜에 대해 언급했다.
그 밖에 고미숙 작가, 정성일 영화평론가, 조창인 작가 등 많은 명사들이 삶의 지혜를 전했다.
올해는 1월 가톨릭대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2일엔 기자출신 손철주 작가가 ‘그림,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3월은 책 ‘파산수업’의 저자 정재엽 작가가 문학의 힘에 대해 강연을 열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보험의 본질 역시 사람을 위한 것이기에 임직원들이 인문학을 바탕으로 사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