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13일까지 통관된 수입철근은 총 1만6226t을 기록했다. 현재 수준이 유지될 경우 이달 수입량은 역대 최저 수준인 3만 t 내외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산 철근의 평균 통관가격은 t당 579달러를 기록했다. 부대비용을 포함한 수입원가는 t당 65만원을 넘고 있다.
최근 중국산 철근 거래시세는 t당 54~55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철근 수입업계는 t당 10만원 이상의 적자 판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