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셀트리온에 대해 "분기별 최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아울러 업종 내 탑픽을 유지했다.
올해 2분기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총 2157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별 최대규모에 해당한다.
신재훈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에 꾸준히 램시마와 트룩시마, 인플렉트라 수요에 따른 것"고 판단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2일 셀트리온헬스케어 향 램시마 및 트룩시마를 1446억원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11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향 트룩시마 711억원 단일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신 연구원은 "공급계약 순항에 근거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5% 오른 2692억원으로 최대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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