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은행탐험대’는 ‘경제와 친구되기’ 교육과 ‘저금통 갤러리’ 관람으로 진행된다. ‘은행과 친구되기’는 우리나라 은행의 최초 등장부터 현재 모습에 이르는 변천사를 전시와 놀이형식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경제를 재밌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세계최대 규모의 ‘저금통갤러리’에서는 각국에서 수집한 진귀하고 다양한 1000여 종의 저금통을 관람하며 세계문화를 접하고 저축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금융역사 이야기교실 △박물관과 함께하는 금융 경제 교실 △박물관 그리고 만들기 교실 (종이접기, 저금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게 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불러올 눈높이맞춤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꿈나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